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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방송 중 말실수

by #@*RJF 2024. 5. 18.

 


5월 17일에 방송된 KBS 2TV '싱크로유'는 에일리, 엔믹스의 해원, 김조한, 김정민 등이 출연하여 실제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를 맞히는 추리 게임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각각 다른 가수의 노래를 커버하며 관객과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에일리, 해원, 김조한, 김정민의 커버 무대가 1분간 선보여졌습니다. 이후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각각의 노래를 듣고 진짜 가수를 추리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혼란을 느끼며 "저 어떡하나"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전 물음표 밖에 못 적었다"며 공감했습니다.


추리단은 여러 추리 방법을 시도하며 진짜 가수와 AI를 구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특히, 김정민이 진짜 가수라고 예상한 유재석은 김정민이 연습 기간 동안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겁쟁이'에 대한 연습이 부족했을 거라고 추측하며 유머를 섞어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추리 과정에서 제작진은 10초 동안 진짜 가수의 노래를 듣게 해 주는 힌트를 제공했지만, 이는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이때 유재석은 방청객의 의견을 물으며 꼼수를 사용해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집단지성을 활용한 추가 힌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방청객들의 불빛 수를 통해 진짜 가수를 추측하는 단계에서 유재석은 "다음, 꺼주시고요"라고 말했는데, 이적은 유재석의 발음을 '꺼지시고요'로 잘못 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황급히 해명하며 "꺼지시고요가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고, 이용진은 장난스럽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건가요?"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재치 있는 상황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